일상다반사/바다거북스프

바다거북스프 문제와 답 모음 #3

Job생각 2022. 1. 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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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차장

"거기서 놀고 있으면 위험해"
한 남자가 주차장에서 놀고 있던 아이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몇 초 후, 그는 죽었습니다.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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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자살했고, 미리 죽기 전에 아이에게 경고한 것. 내가 떨어질때 거기있으면 위험하다고.

 

2. 지하실

철수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었다.
철수의 부모님은 철수를 혼자 두고 외출하는 일이 잦았는데, 그럴때마다 철수에게 "절대로 지하실 문을 열어봐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철수가 14일 되던 해 생일날, 또 다시 혼자 집에 남게 된 철수는 호기심에 못이겨 부모님의 말씀을 어기고 지하실 문을 연다.
지하실 문 너머로 보인 광경에 철수는 너무나 충격을 받은 나머지 우울증을 동반한 실어증에 걸리고 만다.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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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철수는 지하실에 있었다. 태어날 때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철수를 부모님은 지하실에서 키운 것이다. 지하실 문을 열고 본 것은 자신을 빼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었다.

 

3. 엘리베이터

여자는 귀가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자신의 남편이 죽은 것을 깨달았다.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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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이 있던 남편은 전기 의료기구에 의존해서 살고 있었는데, 건물 전체가 정전이 된 것을 보고 아내는 남편이 죽은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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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층건물

한 남자는 어떤 이유로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다.
남자가 무심코 창문을 봤다가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모습을 본 남자는 두려움에 떨다가 기절한다.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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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는 층은 고층인데 물에 다 잠겨서 익사한 시체가 둥둥 떠있던 것이다.

시체가 창문에 쿵쿵 부딪히면서 흔들리는 모습이 인사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5. 안무가

남자는 유명한 안무가이다.
오늘도 늦게까지 연습실에 남아서 안무를 짜고 있었다.
열심히 춤을 추던 그는 무언가를 깨닫고 기절했다.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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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가 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물구나무를 서는 듯한 비보잉 동작을 하자, 복도 너머 천장에 붙어서 안무가의 춤동작을 따라하며 웃고있는 귀신과 눈이 마주치고 기절했다.

 

6. 불

A는 방에서 불을 다 끄고 티비를 보고 있었다.
잠시 후 A는 방의 불을 켜고, 자살했다.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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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의 직업은 등대지기였다. 어느 날 밤, 등대지기로서의 본분을 잊고 불을 켜고 있지 않았던 그는 뉴스에서 자신의 부주의로 인하여 갈곳을 잃은 배들이 난파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A는 늦게나마 등대의 불을 켰고, 큰 죄책감에 휩싸여 자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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