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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 3

🇬🇧 영국 케임브리지 박사후연구원(포닥) invitation letter 와 CoS

하하..코로나라는 무적핑계로 초청장과 certificate of sponsorship 이 늦어졌다. 5월말에 신청했는데 근 두달째 소식이 없어서 그냥 포닥 하지말고 취업할까 했으나... 드디어 받았다. (University of Cambridge의 Judge business school로 가게 되었습니다) CoS (Certificate of Sponsorship) 은, 비자 받을때 학교나 연구기관에서 "얘는 우리가 보증하고 여기 와도 알아서 잘 먹고살수있게 해볼게요" 머 이런걸 증명해주는 종이쪼가리다. 포닥 러브레터(또는 전단지)를 수십개 뿌린 끝에 작년 가을에 Advisor로부터 확답을 받았으나, 코로나로 당시에 영국이 락다운 상태였으므로 자연스레 올해 3월이 아닌 9월로 연기되었었다. 2월에 졸업한 ..

대학원생 취업준비하기

1학기 남았다. 7년차 대학원생이지만, 여전히 최종학력은 '학사'이다. 다음학기면 예심과 본심을 거쳐 드디어 나도 박사가 될 수 있을수도 있을수도 있을..것 같다 모든 예비졸업생들이 그러하듯, 우리는 또다른 입학을 위해 졸업을 한다. 박사 학위소지자가 입학할 수 있는 일반적인 경우의 수는 크게 3가지가 있다. (1) 사기업(회사) (2) 공기업(?) (국책연구소) (3) 학교 (교수) 나는 (3)번을 목표로 하고 있고, 물론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일련의 통상적인 과정을 밟을 필요가 있다. 초-중-고-대학-대학원-군대-포닥 게임으로 따지면 포닥까지 6차전직을 마쳐야 교수 도전을 해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만약 자신이 대학원에서 엄청난 노가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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