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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3

🇬🇧 영국 포닥생활 (출국, 입국, 자가격리) 8/23~8/24

#0 출국을 위한 마지막 준비 코시국 출국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이 참 많았다. 코로나 음성확인서, Passenger locator form, 자가격리 진단키트 구매확인서를 출력해서 가져가야했다. 코로나 음성확인서는 인천공항에서 출국 이틀전 검사받았고 출국 당일 아침에 수령했다. 가격은 13만원 (pcr).. 어이없는 가격에 놀랐으나 이게 없으면 비행기를 탈수조차 없기 때문에 강매당한 느낌으로 Negative가 써있는 영문 음성확인서를 수령했다. Passenger locator form은 내가 영국에 도착하면 어느곳에서 자가격리를 할 것인지에 대한 증명서를 의미한다. Gov.uk에서 영국 도착 기준 48시간 전부터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출국 전날 학교에서 부랴부랴 작성해 출력했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 영국 비자 (Tier 5) 발급을 위한 구비서류 준비하기

감사하게도 영국 University of Cambridge에서 에너지정책 관련 연구를 수행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대부분 포닥은 미국으로 가기 때문에 영국 포닥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준비과정을 정리할겸 정보를 공유할겸 포스팅 해본다. 보통 포닥은 급여포닥과 자비포닥 으로 나뉘는데, 급여포닥은 대학(연구소)의 근로자로 채용되어 월급을 받는 형태이고, 자비포닥은 방문자(visiting scholar)나 외부연구원 신분으로 연구공간만 빌려 쓰는 형태이므로 급여를 받지 않는다. 따라서 자비포닥의 경우 말그대로 자비로 가거나 정부(보통 연구재단) 또는 모교로부터 지원을 받아 가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영국 포닥은 거의 visiting scholar 형태(100%는 아님)로 뽑기 때문에, 나 역시 visiti..

🇬🇧 영국 케임브리지 박사후연구원(포닥) invitation letter 와 CoS

하하..코로나라는 무적핑계로 초청장과 certificate of sponsorship 이 늦어졌다. 5월말에 신청했는데 근 두달째 소식이 없어서 그냥 포닥 하지말고 취업할까 했으나... 드디어 받았다. (University of Cambridge의 Judge business school로 가게 되었습니다) CoS (Certificate of Sponsorship) 은, 비자 받을때 학교나 연구기관에서 "얘는 우리가 보증하고 여기 와도 알아서 잘 먹고살수있게 해볼게요" 머 이런걸 증명해주는 종이쪼가리다. 포닥 러브레터(또는 전단지)를 수십개 뿌린 끝에 작년 가을에 Advisor로부터 확답을 받았으나, 코로나로 당시에 영국이 락다운 상태였으므로 자연스레 올해 3월이 아닌 9월로 연기되었었다. 2월에 졸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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