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6월에 예비군 자격으로 얀센 접종을 마쳤다. 그런데 어제부터 딸꾹질이 계속 나더니, 이런 기사들을 찾아보면서 괜스레 불안해지더니 오늘은 기침도 나고 열도 나는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다.. 비자도 받아야 하고 다음달에 출국해야 하는 이 시점에 확실히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겠다 싶어서, 쿠팡에서 급하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해서 로켓 배송으로 받아보았다! 가격은 2회분량 11000원에 구매하였다. (1회분은 6~7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구성품은 테스트기 2개, 멸균면봉 2개, 추출액 튜브 2개, 필터 캡 2개, 사용설명서 1개, 폐기물 봉투 1개로 이루어져 있다.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테스트했으며, 절차는 의외로 매우 간단했다. 면봉을 코에 깊숙하게 집어넣는 과정이 계속 재채기가 나오고 간지러웠..